목요일은 비때문에 pass,
금, 토에는 전날 야근때문에 패스..

오늘은 일요일, 약간 늦잠을 잔 다음 
좀 더 강도를 높여서 하다.

몸은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다.
좀더 먼 거리를, 덜 헉헉대고 갈 수 있다.

조깅의 목적지 방화공원에 예쁘게 핀 벚꽃...
살아있고, 건강하게 뛰어다니며 이런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정말 신기한 일 하나,
분명 더 움직이고 에너지를 더 쓰는데도
몸은 더 부지런해 진다.
청소하는 것도 가뿐하고, 출근길도 가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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