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은,
늘 주변과 투쟁해야 한다.
이제 이걸 받아들여야 겠다.

선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회사에서도, 친구들과도.
심지어는 집사람과도,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잠시만 균형을 잃어도
사방에서 물밀듯 밀고 들어온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런 긴장감 속에서도
농담도 던지고, 여유를 잃지 않았던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내공이 쌓였기 때문이리라.

이 파도를 넘어야, 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물론 이번 stage를 clear하면
더 큰 boss가 기다리고 있을 테지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가 가시려나  (0) 2013.08.23
다섯번째, 그리고 여섯번째 조깅  (0) 2011.04.28
일요일, 출근  (0) 2011.04.24
운동 네번째 - 4월 24일 일요일  (0) 2011.04.24
회사 옥상의 노을...  (0) 2011.04.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