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유난히... 힘들었다.
더워서 잠을 잘 수가 있어야 말이지.
에어컨을 켜고 자면 목 아프고.. 마눌님은 춥다하고. 전기세 나온다 하고.
오늘 새벽, 우당탕 빗소리에 깼다. 간만에.. 시원.
아침 출근길도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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