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은,
늘 주변과 투쟁해야 한다.
이제 이걸 받아들여야 겠다.

선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회사에서도, 친구들과도.
심지어는 집사람과도,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잠시만 균형을 잃어도
사방에서 물밀듯 밀고 들어온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런 긴장감 속에서도
농담도 던지고, 여유를 잃지 않았던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내공이 쌓였기 때문이리라.

이 파도를 넘어야, 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물론 이번 stage를 clear하면
더 큰 boss가 기다리고 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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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일들의 중압감 때문에,
오늘은 도저히 공원에서 한가롭게 노닥거릴 수 없을 것 같아
출근을 결심.

회사 앞에 오니 4시 반이다.
자, 커피 한잔 마시고..
오랫만에 김건모 노래를 들으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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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비때문에 pass,
금, 토에는 전날 야근때문에 패스..

오늘은 일요일, 약간 늦잠을 잔 다음 
좀 더 강도를 높여서 하다.

몸은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다.
좀더 먼 거리를, 덜 헉헉대고 갈 수 있다.

조깅의 목적지 방화공원에 예쁘게 핀 벚꽃...
살아있고, 건강하게 뛰어다니며 이런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정말 신기한 일 하나,
분명 더 움직이고 에너지를 더 쓰는데도
몸은 더 부지런해 진다.
청소하는 것도 가뿐하고, 출근길도 가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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